화교분 인터뷰
서학보(화교2세/인천차이나타운 내 중국음식점 '만다복'운영)
-왜 적색과 노란색을 좋아하는가?
적색은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도 역시 나쁜 의미로도 여기질때도 있다. 적색은 한족들이 주로 사용하던 색이다. 평소에는 군청색을 자주 사용한다. 노란색은 황실에서 주로 쓰여지던 색이다.
-숫자
4는 중국에서도 기피하는 숫자이다. 8이라는 숫자를 좋아하지만 이것도 역시 한족들이 주로 좋아하는 숫자이다.
- 요즘세대의 화교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것 같다
요즘세대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 그들 스스로가 한국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헷갈려 한다. 옛날 사람들은 자신들이 중국 사람이라는 확실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만 요즘에는 한국 국적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나는 내 아이에게 스스로 충분히 생각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6.25화교: 피는 자신들의 혈통을 나타내 준다. 중국 사람이 한국 사람과 결혼하여 아이를 나으면 그 아이는 50%의 중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또 그아이가 한국 사람과 결혼하면 25%가 되고 12.5%가 된다. 그렇다면 6.25%만 중국인의 피가 흐르는 아이는 어느 나라의 사람인 것인가.
-화교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일제시대가 끝나고 한국의 상권은 화교들이 잡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한국 정부는 외국인에 경제활동에 대한 제한법을 만들었다. 그 이후에 화교들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대학에 갈 수 없었으며 취직도 할 수 없었고 거의 모두가 중국음식점에서 일을 했었다. 최근에는 법들이 많이 없어져 여행,한의사,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 화교들이 진출해 있다.
-화교들은 한국의 법정에 가지 않는다. 화교들 이렇게 다른나라까지 나와 죄를 짓는 것에 대해 수치스러워 한다. 그로인해 화교들안에서 자체적으로 재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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