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1:30~2:05
참여자: 톰, 고메, 소라, 비호, 실비, 조이
오늘은 내일 사전답사에 대한 회의를 위해 모였다.
먼저 저번 토요일 회의 때 참석하지 못한 비호, 실비, 조이를 위해 왜 코스 변경을 하는 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저번 회의 때, 우리는 글로벌 여행사인데 코스가 하나 밖에 없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또 규하 같이 한 번 더 투어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하니까 코스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 라는 말이 나와서 우린 북촌-삼청동-정동길 코스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북촌은 이미 다른 여행사들이 많이 다루고 있다. 그럼 그들과 똑같이 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에 우리는 답사를 한 번 가보고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비호가, 왜 북촌을 선택했냐고 물었다. 비호는 북촌도 창신동처럼 힘들어질까봐 겁난다고 했다. 그 말에 톰이 그 때 다른 코스는 뭐가 있냐 하니까 막상 할 코스가 없었다고 했다. 비호는 다른 코스를 만든다 했을 때 “다문화”를 생각했다고 한다. 북촌 같은 경우엔 확실한 이유나 주제가 없다. 코스를 정한 다음에 이유를 만드는 건 이제 그만하고 주제를 잡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확실히 북촌은 조금 애매하긴 하다.
고메가 북촌의 주제는 뭘까? 라고 물어봤다. 비호는 한국적인 것일 거라 했다. 하지만 그것은 글로벌의 특색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촌은 한국적인 것 같지 않다고 했다.
북촌의 한국적인 면은 이미 다른 투어에서도 많이 써먹는 것이고, 또 실제로 알고 보면 북촌의 한옥은 한옥이라고 하기엔 조금 뭐하듯, 그렇게 한국적인 것도 아니다. 그럼 우린 무엇을 보고 사전답사를 하고, 투어를 해야 할까?
우리는 일단 사전답사를 가보고 나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했다. 그리고 사전답사를 위해 1시간 동안 자신이 북촌에서 가고 싶은 곳을 조사해보기로 했다.
PM 3:05~6:00
참여자: 톰, 고메, 소라, 비호, 실비, 조이
각자 조사를 끝낸 뒤 우리는 다시 모였다. 조이는 미술관이나 박물관들이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은 관람료가 너무 비싼 것 같다. 실비는 북촌의 역사에 대해 알아봤다고 했다. 그리고 북촌 전체를 보고 싶다고 했다.
나 역시 북촌의 골목 구석구석을 한 번 돌아보고 싶다. 비호는 이 해 박는 집이라는 간판이 붙은 치과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민화를 구경하고 싶다고 했다.
그렇다면 대체 사전답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단지는 눈으로만 보는 것은 오해나 오독이 있기 쉽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을 만나보는 게 좋다고 했다. (인터뷰) 사전답사 중 인터뷰가 미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곤 칠판에 지도를 그려가며 그 근처에 있는 동십자각에 대한 것과 그 일대에 대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셨다.(야릇한 지하도(?), 동십자각, 한옥마을의 위치, 삼청동, 가회동의 위치 등)그래서 결국! 내일은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11시 까지 만나기로 했다.
답사 코스는 북촌 한옥마을 전체를 그냥 다 돌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역시 투어 중 미션은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 해야 할 일들
- 2월17일 투어 준비(담당-톰)
- 2월 4일 까지 열린작업장 신청하기
- 가이드북 만들기(담당-비호)
- 수료모임 전체 담당 할 사람 정하기
- 리사, 로이, 소라 창업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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