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학교
산: 나는 이번학기 동안 답답했다. 나의 관심사만 이야기 한 것 같다.
렌죠: 나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게 잘 안되었고, 미숙한 것 같았다. 감이 잘 안잡히는 것 같다.
꼬미: 팀별로 활동하는 것 밖에 없었고, 크게 한 프로젝트가 없어서 아쉬웠다. 나에게 있어서는 적응된 것 같았다.
반야: 학기 초에는 뭐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했었고 길찾기 때 가지고 있었던 글로벌 학교의 모습과 달랐다. 이번학기는 되게 설렁설렁하게 지낸 것 같다.
산: 난 지난 학기 투어를 하고 싶지 않았다. 팀원들이 새로워지면서 뭔가를 잡고 가야 하는데 오래 걸린 것 같다. 평생학습축제 준비하면서 팀 색깔이 나왔던 것 같다. 지난 학기는 여행이었다면 이번학기는 한가지 키워드를 잡는 게 늦었던 것 같다. 좀 더 뚜렷하게 잡고 갔다면...
로이: 혼란스러운 학기였다. 일단 트랜짓이라고 했을 때 다른 팀과 섞여서 했던 것이 많다. 게으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어제 전시를 보면서 우리끼리의 프로젝트를 조직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도 있을 것 같다. 팀장이었고 팀원들에게 제시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렌죠: 로이는 주니어 마지막인데 큰 프로젝트가 없어서 아쉬운 게 많았을 것 같다.
로이: 다음 학기에는 유동적으로 움직이고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는 됐었는데 한가지를 잡고 끌고 가는 힘이 부족했다.
학기동안 렌죠가 아쉬웠다. 아직 감을 잡지 못했다고 팀과 소통이 적었던 것이.
로이: 글로벌 학교는 장소를 통해서 사회를 읽는 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이번학기에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컨테이너프로젝트가 중심이었고, 계속 사회를 읽는 느낌.
하면서 어땠는지?
꼬미: 컨테이너나 인문학이나 관심 없는 것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내가 사는 장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서 집사고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배우다 보면 또 아닌 것 같다. 잘사는 사람은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못사는 게 이상하다. 배우는 것과 내가 생각하는 것의 괴리감.
로이: 글로벌학교에 대해서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지금은 내가 어떻게 살게 될지 자신이 없다. 글로벌학교의 이번 학기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을 계속 하게 되는 학기였다. 한 면만 보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꼬미: 배우면서 한 쪽으로 치우쳐서 보게 되는 것 같아 고민스러웠다.
로이: 여러 면에서 공부를 했던 것이 좋았을 것 같다.
산: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시선을 보기 위해 글로벌학교를 하는데 다른 사람의견이 없으니까 내 관점만 이야기 되는 것 같다.
로이: 이동학습을 6개월 동안 준비하고 나갔는데 관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렌죠: 요리 스튜디오도 끝났고 생각 중. 고민된다. 이번하기에 아쉬웠던 것이 있고, 팀에서 한 게 없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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